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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주인 바꾸기는 내 삶을 변화시킵니다.

작성일자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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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인바꾸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 삶에 많은 오류들이 생겼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우선이라 하면서 행동의 주인은 물질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주일성수를 온전히 하지 않고 주일에도 저녁에는 일했습니다. 하나님께 재정적인 부분을 온전히 맡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힘으로 수고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저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주일엔 일을 하지 않기로 결단을 하고 온전히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 묻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대답해주시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결정할 때마다 하나님께 묻는다는 거지?’

 

그때 설교를 통하여 제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주신 말씀을 붙잡고 교회에 붙어있으면서 목사님, 간사님께 양육을 받았고 조금씩 하나님께 먼저 물으며 하나님께서 삶의 주인이 되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죄를 지어 넘어진 적도 많았지만 늘 성령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그대로 실천하다 보니 삶의 질서가 서서히 잡히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의 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하는 도고기도 모임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하나님께 여쭈어보자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니 신기하게도 정말 성령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믿음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더욱더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며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제가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더욱 부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교회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도고기도 모임에 참석하였고,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매주 기도를 하다 보니 평소에도 나라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교회의 한 집사님께서 일주일에 2-3번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 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찬송가 502장이 떠올랐습니다.

 

‘빛이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선한 사역 위하여 힘을 내라 주 함께 하시겠네 주의 크신 사랑을 전파하며 복음의 빛 비춰라’

 

성령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계시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겁게 불타올랐습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방학부터 집사님과 함께 초등학교에 나가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면서 전도했습니다. 가끔 전도하는 것을 면박을 주고 흘기는 분들도 계셨지만, 집사님께서 ‘예수님을 위해 받는 핍박은 다 천국 상급이야’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할렐루야 아멘’ 하며 기뻐하였습니다.

 

‘아, 이것이 정말 감사의 삶,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이구나.’

 

부족한 저였지만 집사님을 따라 아이들을 위해 더욱 기도했고 유난히 더웠던 그 여름, 전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삶의 온전한 주인 되신다는 믿음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