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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재정의 부활

작성일자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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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생이다 보니 방학 때는 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생겼지만, 학기 중에는 학교 일과가 늦게 끝나는 날이 많아서 일할 시간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주일에는 온전히 예배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주말 아르바이트도 불가능했습니다.

 

방학 때 일해서 번 돈으로 어떻게든 한 학기를 지내보려 했지만, 학비, 공과금, 핸드폰 요금, 교통비 등 기본적으로 매달 지출되는 비용을 충당하기도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과외 자리가 생기길 기도했습니다. 목사님과 간사님, 그리고 성도 분들도 제 어려운 사정을 아셨기에 한 교회의 공동체로써 사랑으로 기도해주셨습니다.

 

기도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응답해주시는 걸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5명을 놓고 기도를 했는데, 현재 12명의 과외 학생이 생겼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금전적인 것으로 고통받지 않아도 되어서 감사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육체적으로 버거워하지 않도록, 그리고 제가 가진 달란트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다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매일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조금 후면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아갑니다. 요즘 취업난이 심해서 취업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심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신 교회에 붙어있고 몸 된 지체로써 교회 됨을 이루며 목사님, 간사님의 양육과 기도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하며 살아가고 허락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의 제단을 쌓을 때, 제 모든 부분에서 말씀이 실상이 되어 나타나 주시는, 그리고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은혜와 평강을 주실 줄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한 모든 시험과 고난을 허락하심을 이제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